훼미리마트, 제주올레 기념품 21종 최초 판매

- 제주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고객편의 제공하는 1석 3조 효과

- 전국 체인망을 활용한 사회공헌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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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2-02-05 13:43
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 김모씨는 (50세) 요즘 주말이면 제주 올레길을 자주 간다. 오랜 직장 생활에 심신이 지친데다 몇 년 뒤에 있을 은퇴를 앞두고 생각할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평화와 치유의 길, 올레길을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아름다운 길에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가족들에 대한 소중함도 더욱 커졌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줄 올레길에 관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매번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올레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조랑말 인형을 구입해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에 걷기 열풍이 불면서 전국의 걷기 코스에는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평화와 치유의 길로 비유되는 제주도 올레길도 2011년에만 무려 110만명의 올레꾼이 방문 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휴를 통해 제주올레 상품을 올레길 주변 31개 훼미리마트에서 이달 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형, 엽서, 패스포트 등 올레길과 관련된 기념품을 비롯해 가이드북, 우비, 멀티 두건 등 꼭 필요한 도보여행용품으로 총 21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올레 상품 판매 수익금은 (사)제주올레를 통해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쓰이며 특히, 제주조랑말을 상징하는 간세인형은 마을에서 버려지는 헌 천을 이용해 제주도민이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CO2감소 효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훼미리마트는 상품 판매를 위한 전용 집기를 직접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올레길 주변 점포에 진열하여 판로를 제공한다. 제주올레 상품은 그동안 판매처가 제주올레 안내소와 카페 등 20여 곳에 불과했지만 훼미리마트를 통해 판로를 획기적으로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 올레 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는 점진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장인용 제주영업부장은 “지역민에 의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훼미리마트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전국 최대 체인망을 갖추고 있는 장점을 이용한 새로운 사회적 기업형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개발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2008년부터 제주도와 MOU를 체결하고 제주상품 브랜드 ‘제주愛’를 개발하고 도시락공장, 물류회사 등을 세워 현지제조-유통을 통해 지역친화적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서포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동 학용품지원, 푸드뱅크와 연계한 식품류 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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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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