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JP모간, ‘내친구 클래식’ 연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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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2011-12-14 08: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 JP모간(대표 임석정)이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소외계층 예술체험교육 프로젝트인 ‘내친구 클래식’에 참여하는 어린이 100명이 12월 13일 저녁 6시에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연주 발표회를 가졌다.

‘내친구 클래식’프로젝트는 평화의집, 새소망의집, 선한사마리아원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 7개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10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2년 동안 진행되어 온 예술체험교육 프로젝트로서 참여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전문강사인 ‘티칭 아티스트(Teaching Artist)’들로부터 바이올린 또는 첼로 연주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연주 발표회에서 어린이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하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는 등, 지난2년 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새소망의집 어린이들의 ‘에델바이스’ 바이올린 합주로 시작된 이 날의 음악회는 100명의 전원이 합주한 ‘도레미 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JP 모간의 임석정 대표는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내친구 클래식’ 프로그램이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이 기대이상의 멋진 무대를 보여줬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사회적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년동안 JP모간이 미화20만달러 (약2.4억원)를 지원한 ‘내친구 클래식’ 프로젝트는 어려운 여건 때문에 문화예술 분야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상 악기지원은 물론, 교육의 기회와 공연 관람 등의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실질적인 클래식 음악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나아가, 기존의 클래식 공연 관람과 강의 위주의 문화복지사업들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 꿈나무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국 JP모간은 올해 ‘내친구 클래식’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총 미화 28만 달러(약 3억 원)를 국내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레인보우 드림’,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 ‘미래꿈키우기’, 그리고 사회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도서를 제공하는 ‘책 나눔, 꿈 드림’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P모간 개요
JP모간 체이스 앤 컴퍼니(줄여서 JP모간)는 존 피어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 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이다. 2조 달러(약 25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은행업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JP모간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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