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로, 자전거 열차 타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 전파에 앞장

- 참가자 대상 자전거 안전점검 무료서비스 진행

- 열차 안에서 안전한 라이딩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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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코스피 000680
2011-11-10 09:58
서울--(뉴스와이어)--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 바이클로(biclo)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누구나 자전거 여행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자전거 여행인 ‘녹색자전거열차’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전파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최로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관광공사, 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녹색자전거열차’는 LS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유통 전문매장 바이클로가 참가자 모집, 현장프로그램 운영, 자전거 대여 및 관리 준비체조 진행, 라이딩스텝지원 등 운영 전반을 코레일관광개발과 분담하여 담당하고 있다.

바이클로는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전파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녹색자전거열차의 출발점인 서울역에서는 바이클로에서 나온 정비팀이 참가자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에 앞서 타이어 공기압, 제동장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라이딩 준비를 도왔다.

최근 자전거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자전거관련 사고도 늘고 있다. 바이클로는 이에 따라 자전거 관련 안전규칙과 도로규칙을 강의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열차에서 이동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자칫 딱딱 할 수 있는 안전강의를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내어 좀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다가가려고 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바이클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동호인들도 잘 몰랐거나 알면서도 무심히 지나쳤던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시키고 평소에도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자전거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클로는 안전한 라이딩을 유도하기 위해 라이딩 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조를 통해 평소에도 자전거를 타기 전에 체조를 통해 몸을 풀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라이딩 현장에서도 초급자로 구성된 팀의 경우 바이클로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앞뒤로 라이딩 팀을 이끌며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운영에 참여했다. 라이딩 중에는 열차 안에서 교육한 수신호 등 교육내용을 실제로 적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바이클로는 이번 녹색자전거열차의 현장운영을 통해 한국에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인구에 걸맞은 자전거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이클로의 이 같은 노력으로 별도의 안전 교육이 없었던 기존의 코레일 자전거 열차여행에 비해 사고와 부상자를 현저히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안전교육 강사인 이미란 씨는 “녹색자전거열차와 같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라이딩의 참맛을 알릴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아직도 많은 동호인들이 체계적인 자전거 도로규칙과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바이클로가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바이클로는 전국 16개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한 차원 높은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녹색자전거열차 프로그램은 바이클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다양한 코스 라이딩을 통해 즐거운 주말여행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snet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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