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영화제’ 성공적인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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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09:21
서울--(뉴스와이어)--2011 중국영화제가 지난 4일 성공적인 폐막을 맞았다. <2011 중국영화제>는 ‘대륙의 꽃을 만나다 - 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강일연, 계륜미, 고원원, 공리, 리빙빙, 서기, 서정뢰, 양자경, 장즈이, 판빙빙 등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작품 중에서 최근 중국 극장가의 흥행 화제작부터 국내 미개봉 기대작까지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작품들이 총 망라돼 소개되었으며, 역대 최대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지난 9월28일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CGV용산과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되었다.

<뮤즈, 사랑을 말하다>, <뮤즈, 시대를 말하다>, <뮤즈, 삶을 말하다>의 세가지 섹션을 비롯해 개막작 <어깨 위의 나비>와 특별전 <건국대업>, <건당위업>이 상영된 2011 중국영화제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해 역대 최고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중 양국의 최고 문화산업기관인 중국의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과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출범시킨 중국영화제는 화려했던 라인업만큼 그 어떤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 영화들로 가득 채워져 국내 관객들에게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개막식에는 개막작 <어깨 위의 나비>의 장지량 감독과 강일연이 2011 중국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내한하여 영화제를 한 층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도하였으며, 특히 장지량 감독은 관객들과 시네마톡을 직접 진행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이번 2011 중국영화제에서는 <아저씨>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중국진출 사례를 통해 본 한국영화의 중국시장 배급전략에 관한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중 영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3, 4일 CGV센텀시티에서 성공적인 상영을 마치고 막을 내린 이번 2011 중국영화제는 2013년 또 다른 주제로 매력있는 작품들을 한 가득 가지고 한국의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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