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코비 브라이언트 코리아 투어 2011’ IPSN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 런칭
- 생중계가 SNS를 통해 관심 사항을 교환하는 공동 시청 개념으로 의미 확대
KT 그룹사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 www.nasmedia.co.kr)는 14일 ‘코비 브라이언트 코리아 투어 2011’를 IPTV 3사 채널로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IPTV의 대표 스포츠 채널 IPSN은 특별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번 행사를 KT olleh TV, LG U+ TV, SK BTV로 생중계한다. IPTV를 통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이 실시간으로 현장의 모습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IPTV의 스포츠 채널의 생중계는 스포츠 경기에 국한되었으나, 대형 스타가 팬들을 만나 경기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토크쇼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생중계하는 것은 IPTV 사상 최초의 일이다. 행사 주관사인 나이키,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 채널 IPSN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과 IPTV 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프로모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생중계를 기획한 나스미디어 디지털 광고실 박현애 팀장은 “매체의 디지털화, N스크린 서비스 확대, 소비자의 SNS 이용 활성화 등의 환경 변화가 제품이나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들어 모터쇼나 신제품 발표회를 생중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중계 이벤트는 물리적 참석에 제한이 있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행사 모습을 시청한다는 단순한 의미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과 SNS로 의견과 감상을 교환하는 공동 시청한다는 개념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한국 방문은 나이키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농구 클리닉 및 1대1 매치, 토크쇼 등의 이벤트로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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