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2700명 대중평가단이 뽑은 ‘나가수’ 최고의 노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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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0:3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여러분’이 다방면에서 회자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나가수’에서 경연이나 선호도 조사에서 1등을 차지한 곡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노래가 조사돼 흥미롭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MBC ‘나는 가수다’의 1등곡 중 가장 심금을 울린 노래는?’ 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설문기간에 따라 임재범의 ‘여러분’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총 2,773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총 52%(1427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너를 위해’는 ‘나가수’ 방영 이후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임재범의 노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마음과 정신을 울리는 감동 그 자체다”, “임재범 음악 듣느라 일에 집중이 안될 정도다”, “임재범이라는 가수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지 ‘너를 위해’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왕의 귀환이라는 단어가 진짜로 와 닿았다” 등 임재범의 가창력을 칭찬하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어 끝없는 실력과 화려한 의상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김범수의 ‘제발’이 득표율 23%(612명)로 2위에 뽑혔다. 게시판에는 “김범수는 매번 신선하고 듣기 좋은 최고의 가수인 것 같다”, “김범수의 제발이 정말 애절했다. 최고였다” 등 의 의견이 보였다.

3위와 4위는 모두 박정현이 차지했다. 18%(479명)의 득표율을 차지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3위에, 5%(132명)의 ‘꿈에’가 4위에 올랐다. 5위는 5%(123명)의 윤도현 ‘나 항상 그대를’이 랭크됐다.

이밖에 투표 게시판은 순위를 매길 수 없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모두 최고의 곡인데 1등을 뽑는 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꼴등도 없고 일등도 없기에 투표를 못하겠다”며 투표 포기의사를 밝혔다. 또 “순위를 매길 수 없는 가수들이 아닌가? 정말 나가수를 보면서 왜 눈물을 흘리는지 알 수 있었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설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벅스 투표 페이지(http://music.bugs.co.kr/holic/poll/2366?page=1)에서, 설문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의 다양한 정보는 임재범 페이지(http://music.bugs.co.kr/artist/5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위대한 탄생 TOP8의 탈락자 6명 중 향후 스타가 될 후보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가장 마지막에 탈락했던 셰인과 데이비드오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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