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세계에서 가장 얇은 외장하드 ‘고플렉스 슬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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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테크놀로지 나스닥 STX
2011-04-21 11:03
서울--(뉴스와이어)--하드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의 선두 기업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현존하는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중 두께가 가장 슬림한 ‘씨게이트 고플렉스 슬림’(GoFlex® Sli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고플렉스 슬림은 두께가 9mm에 불과한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로,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중 가장 슬림하며, 여권보다 작은 사이즈와 우아한 디자인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울트라씬 노트북 및 넷북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

9mm의 슬림한 두께에도 용량은 320GB로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하는 고플렉스 슬림은 현재 가장 얇은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중 하나인 씨게이트 고플렉스 울트라 포터블 제품과 비교해서도 38%나 얇아 가방은 물론 주머니 속에도 간편하게 넣어 휴대할 수 있다. 덕분에 디지털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해 즐길 수 있는, 현대인의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의 제품이다.

7,200 RPM의 동작 속도와 기존 USB 2.0 대비 최대 10배가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 강력한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HD 영화 및 비디오 게임 등 대용량 컨텐츠를 즐기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한 기존 USB 2.0 인터페이스와도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플렉스 슬림은 기존의 고플렉스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윈도와 맥 OS를 함께 지원해 별도의 포맷이나 성능 저하 없이 일반 PC 및 맥 PC 모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내부에 최신의 프리미엄 백업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어 자동 백업은 물론, 개인별 백업 주기 및 방법 설정, 파일 및 폴더 암호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인 테반셍 (Teh BanSeng) 수석 부사장은 “개인 디지털 미디어의 증가, 모바일 라이프의 확산 및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 등으로 인해 더욱 슬림하고 더욱 휴대성이 강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넷북이나 울트라씬 노트북 등은 저장용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께가 9mm에 불과한 고플렉스 슬림이 이들 제품과 결합될 때 충분한 저장공간은 물론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모바일 라이프를 구현하는데 있어서도 더욱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DC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담당 연구 책임자인 존 라이드닝 (John Rydning)은 “소비자들은 본인의 디지털 컨텐츠들을 항상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노트북 PC가 감당할 수 있는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라며 “넉넉한 저장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얇고 가벼운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가 이 같은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DC의 분석에 따르면, 태블릿을 비롯한 미니 노트북, 넷북 등은 PC의 보조적 수단으로도 쓰이지만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기들에는 저장공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추가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나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1. 고플렉스 슬림은 PC와 맥 컴퓨터 상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동기화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DVD 화질의 영화, 비디오, 사진, 음악 등 대용량 컨텐츠들을 간편하게 저장, 공유 및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된다. 한국 출시 가격은 13만원대이다.

씨게이트테크놀로지 개요
씨게이트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인 수준의 고정밀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혁신하며, 인류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스피어를 구축하고 있다. 씨게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트인, Spiceworks, 유튜브에서 씨게이트를 팔로우하거나 씨게이트 블로그를 구독하면 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ag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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