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국내 최초 ‘한류관광열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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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2010-12-17 16:31
서울--(뉴스와이어)--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최초로 ‘한류관광열차’를 준비했다. 열차 내에서 한국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형 열차로 한국전통 소재를 활용하여 ‘12월25일(토)부터 매주 2회 토,일요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류관광열차는 서울역~춘천간을 왕복하는 열차로 총261석[4량]으로 운영하며, 서울역->가평(남이섬)역->김유정역->남춘역을 돌아보는 당일코스이다. 강원도 춘천 남이섬 관광 및 막국수 직접 만들기, 풍물재래시장관광, 김유정문학촌 생가 관광 등 알찬 일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 및 운영이며,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 강원도청, 춘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열차 내 “이벤트+볼거리+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열차관광 상품으로 일본·중국·동남아 등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진행된다. 열차 외부는 한국전통 컬러 3색과 한국문화·전통무늬, 강원도 홍보대사 소지섭 등의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랩핑하였다.

승객들은 열차를 타고 오가면서 열차 내 프로그램 판타스틱 퓨전국악공연·한류드라마OST 라이브 연주 공연 등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으며, 한류드라마 겨울연가 및 아이리스 주연배우 복장으로 코스프레 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된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2월6일~7일 일본 동경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청과 함께 ‘한류관광열차 설명회’를 가졌다. 일본 8대 여행사(일본여행, JTB, 요미우리여행, 한큐교통, HIS, JAL팩여행, 킨키일본투어, 탑투어) 및 군소 소매여행사 100여명 참석 관계자로부터 행사일정 및 운영관련 폭발적 문의쇄도와 전세열차 러브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성황리에 마쳤다.

처음 운행하는 25일 오전 8시 서울역사에서 연예인 소지섭과 유열 등이 시승식 행사를 하며, 오전 9시50분에는 춘천역에서 환영행사를 할 예정이다. 요금은 8만9000원이며,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중·석식비, 이벤트비, 행사진행비, 여행자보험 포함금액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은 “국내최초 ‘한류관광열차’가 외국인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한류문화체험’ 및 국내관광지 소개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한국대표 효자상품으로 더욱 자리매김 하도록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www.korailtravel.com)

코레일관광개발 개요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여행 상품을 만드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자체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기타 공공기관이다. 2004년 8월 11일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관광여행 사업, 승무 사업, 유통 사업, 테마파크 사업 등이다.

웹사이트: http://co.korail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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