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 플렉스, CGV영등포∙강변∙용산에서 24일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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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스피 079160
2009-12-22 11: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형 히어로 무비 <전우치>, 업그레이드 4D 플렉스와 만나 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CJ CGV(대표 강석희)의 오감체험상영관 CGV 4D 플렉스가 <전우치>를 가지고 12월 24일(목) CGV영등포∙강변∙용산에 동시 확대 오픈 한다.

신규 CGV 4D 플렉스의 특징은 국내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4D효과를 전달한다는 것. 특히 의자의 경우에는 상하, 좌우, 앞뒤의 3방향으로 복합적인 움직임과 다양한 속도로 재미가 배가시키며, 땅으로 꺼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드롭’ 기능이 추가되어 신선함을 불러일으킨다.

물과 바람이 나오는 ‘에어’와 ‘워터’ 효과는 2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좀 더 다이나믹하게 다가오고, ‘스모그’ 효과는 기존과 같이 스크린 앞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좌석 사이에서 나오기에 때문에 보다 현장감이 살아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 ‘바람’과 ‘번개’ 등의 환경 효과는 각 4D 플렉스 크기와 특성에 따라 맞춤 설계됨으로써 더욱 생생한 효과를 전달한다.

이번 3개관 4D플렉스 오픈을 장식할 첫 상영작은 바로 강동원∙임수정 주연의 <전우치>.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를 표방한 <전우치>는 현대에 되살아난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 이펙트와 만난 <전우치>는 둔갑과 염력, 축지 등의 다양한 도술을 오감을 통해 만끽할 수 있어 현실감 넘치는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특히 5백 년 만에 깨어난 ‘전우치’가 자동차를 타고 요괴와 한판승을 벌이는 장면은 압권. 실제로 자동차에 타고 있는 마냥 화면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의자에 재미에 한창 빠질 때 즈음, 요괴들의 습격은 ‘에어’, ‘워터’ 등의 여러 효과로 관객을 자극시켜 영화의 몰입을 배가시킨다.

참고로 올해 1월 CGV상암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한 관에서만 약 5만 3천명이 관람한 CGV 4D플렉스는 영화가 시청각적 효과에만 머무는 것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오감으로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화관.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고, 향기까지 나는 등의 효과를 통해 마치 자신이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연일 매진을 이루어 화제가 되었다.

CGV 프로그램팀 송기선 팀장은 “신규 4D 플렉스 오픈 소식은 그 동안 연일 매진으로 인해 4D플렉스를 자주 접하지 못했던 마니아들에게 갈증을 해소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국내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효과를 선사할 예정으로, 영화관의 진화와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D플렉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 참조.

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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