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천연간수’의 놀라운 효과를 소개한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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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2005-03-23 13:06
서울--(뉴스와이어)--천일염 속에서 추출한 간수 농축액이 각종 현대병에 대하여 얼마나 놀라운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소개한 책.

일본 야마구치현 호오후시에 있는 <마지마내과> 원장인 저자는 13대 째 의사 가업을 물려받고 있는 81세의 현역 의사이다. 그는 약 25년 간에 걸쳐 단독으로 연구 개발한 <농축천연간수(MNE우미)>가 현대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 및 인체 실험을 통하여 입증하고 이의 섭취를 권장한다.

저자는 일본에서 여러 가지 현대병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부터 일본전매공사가 화학적으로 만든 이온염을 천일염 대신 보급하면서부터라고 주장한다. 값싼 이온염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천일염 속에 포함된 간수 성분의 섭취 기회가 줄어들어 미네랄 등 미량원소가 일본인의 체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저자는 간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천일염이 몸속에서 하는 역할과 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간수 성분의 부족이 가져올 심각한 위협에 대해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인간이 된 생명체는 그 발생부터 30억년 가까이를 바다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인간은 지금도 여러 면에서 바닷물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태아가 자라는 어머니 몸속의 양수 성분과 사람의 혈액 성분인 혈장이 바닷물과 아주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간수가 생명을 성장ㆍ유지시켜 주는 필수 불가결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고대 잉카 제국이 몰락한 원인,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 침공에 실패한 이유도 천연간수 부족과 무관하지 않다는 흥미진진한 칼럼을 제공하여 책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저자는 조그마한 발견과 발상으로부터 우연히 <농축천연간수(MNE우미)> 개발까지 하게 된 것은 일생의 ‘큰 일’이며, 이 일을 하게 하려고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 원폭 투하일 바로 하루 전에 자신이 나가사키를 벗어나도록 하나님이 도운 것이라고 회고한다.

 농축천연간수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농축천연간수로 여러 가지 현대병을 극복했거나 극복중인 많은 임상 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전하고 있다.

마지마 신페이 지음. 배봉승 옮김. 지학사 펴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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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대표 권준구)는 1965년 창립 이래, 교육 문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아 왔다. 지학사의 사업 분야는 크게 교과서, 참고서, 독서평설, 북트리거, 아르볼 다섯 가지로 나뉜다. 지학사는 제2차 교육과정부터 현재까지 교과서를 발행하며 공교육의 이념과 대한민국 교과서의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2001년부터는 국정 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되어 공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이어나가고 있다. 참고서 분야에서도 1965년 11월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풍산자’, ‘기출의 고백’, ‘개념풀’ 등의 시리즈를 출간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든든한 지식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수 청소년 월간지 ‘독서평설’, 청소년 단행본 브랜드 ‘북트리거’,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아르볼’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조성하도록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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