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국내 최초 SIP 트래픽 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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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코스닥 170790
2005-03-22 10:0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기업 최초로 차세대 멀티미디어 운영의 핵심 프로토콜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트래픽 관리 솔루션이 개발됐다.

L4-7스위치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http://www.piolink.co.kr)는 자사의 L7스위치 PAS(파이오링크 어플리케이션 스위치)에 장착 가능한 인터넷 전화(VoIP)의 차세대 핵심 프로토콜인 SIP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파이오링크에서 제공하는 SIP 트래픽 관리 솔루션은 다수의 SIP서버를 가상화함으로써 일부 서버의 장애시에도 지속적인 전화서비스가 가능하며, 가입자의 증대에 따라 점차적인 서버 증설시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공개된 IP망의 사용으로 외부 공격에 취약한 SIP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SIP 서버의 자체 보호, SIP서비스 엑세스 제한, DoS 공격 방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SIP 트래픽 관리 기술은 타사에 비해 한층 진일보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최초로 제품 자체에서 어플리케이션 레벨 게이트웨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IP 프록시와 B2BUA방식의 프록시 부하분산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SIP 트래픽 관리 기술과 관련하여 파이오링크는 국제 특허 출원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SIP 트래픽 관리 솔루션은 히타치 등 일본 현지의 SIP 솔루션 회사들과 손을 잡고 개발을 완료해 인터넷 전화가 상용화된 일본 현지에서 먼저 출시를 하게 되었다.

SIP는 사용자간의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세션을 처리하는 텍스트기반 프로토콜로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회의, 전화, 면회, 이벤트 통지, 인스턴트 메시징 등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 IP 컨버전스 네트워크의 기능을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동안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는 음성 영상 데이터통신용 H.323 기반의 프로토콜이 활용돼 왔으나 광대역 네트워크와 대규모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데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미국 및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SIP 프로토콜로 인터넷 전화 시장이 전환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파이오링크는 국내 VoIP 관련 시장이 2007년까지 약 300만 가입자와 8500억 원의 매출액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성과 보안성의 중요성에 의해 SIP 트래픽 관리의 이슈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성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VoIP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SIP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파이오링크는 전세계 L7스위치 업계의 새로운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디딤돌을 내디뎠다”라고 말했다.

파이오링크 개요
파이오링크는 국내 유일의 L4-7스위치 전문 업체로 시스코, 노텔과 대등하게 경쟁해 영업2년만에 국내 L4-7스위치 시장의 15%를 점유하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파이오링크는 국내 VPN로드밸런싱 시장의 80%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외 500여개 금융사와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핑크박스를 공급했다. 2003년 일본 진출에 성공해 히타치, 미쯔비시등의 유수의 회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웹사이트: http://www.pio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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