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기부 방식

2008-06-27 10:3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22일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2008 사랑의 식품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양경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방송인 조영구, 가수 서영은, 국민견 상근이가 함께 해 이슈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행사를 풍요롭게 했다. 모금함 뿐만 아니라 T-money, 교통카드를 이용한 기부 방식과 농구게임을 이용한 기부 방법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동원하여 기부 방식이 다양해 지고 있다. 특히 농구게임의 경우 농구대에 골을 넣을 때 마다 1만원씩 기부가 되고 100만원 단위로 골을 넣은 사람에게는 아름여행사가 부산시티투어 상품권을 증정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농구게임에 참가한 이지원 학생은 “기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상품까지 탈 수 있어 기부 방식이 다양해졌다. 다양해진 기부 방식 때문에 기부에 관한 고정관념도 바뀌었고 시민들도 더욱 적극 참여하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기부 방식이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농구게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 밖에도 ‘기부 기업 홍보 부스’와 기업 및 시민이 기부한 식품으로 만드는 ‘기부 식품탑’, 당일 행사장에서 모인 금액을 형상화한 ‘식품 온도계’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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