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탤런트 김태희 CF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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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15:42
서울--(뉴스와이어)--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김태희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김태희는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아름다움과 일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세대 여성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모델. 비비안은 주 고객인 신세대 여성의 스타일이나 사고방식과 잘 맞는 모델로 김태희를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최근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통해 일과 사랑 모두를 이뤄내는 하버드 재학생으로 출연,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연예계 활동 뿐 아니라 연말 사회봉사 활동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외모와 능력 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움을 갖췄다는 평이다.

특히 김태희의 이미지가 기존 속옷 광고 모델과는 다른 청순미인 만큼, 김태희는 이번 비비안 광고를 통해 기존 여성 속옷 광고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비안 상품기획부 양승남 팀장은“김태희는 청순한 여성미와 지적인 이미지를 고루 갖춰 비비안의 고객인 신세대 여성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 특히 이번 비비안의 봄 시즌 컨셉이 기존 속옷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는 만큼 김태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새로운 속옷 광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한다.

광고 촬영은 1월 중에 촬영을 마칠 예정이며, 3월 전국적으로 인쇄 및 전파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계약금은 6개월 단발에 2억 원.

비비안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태희를 통해, 리딩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비비안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비비안은 현재 여성 속옷업계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남영비비안 개요
남영비비안은 1957년 창립이래 여성 화운데이션 란제리만을 개발해내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여성 란제리 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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