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신규 결제서비스로 게임사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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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코스닥 060250
2007-06-19 13:31
서울--(뉴스와이어)--인증키 방식의 정기과금서비스로 서비스 시장 확대!

전자결제 전문기업인 한국사이버결제(대표 송윤호 www.kcp.co.kr)가 올 해 새롭게 런칭한 신규 결제서비스를 무기로 결제 시장의 영역을 게임사를 비롯한 컨텐츠 업종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자결제 회사들이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분주한 가운데, KCP에서 내놓은 새로운 결제서비스는 ‘인증키(Authentication Key) 방식 정기과금서비스’

정기과금서비스란 신용카드정보를 이용해 정해진 시점에 종량제 또는 정액제 형태로 자동결제를 수행하도록 한 서비스로 현재 통신요금 납부, 시청료 납부 등 이미 다양한 영역에 접목되어 있다. 그러나 종전 서비스는 신용카드정보를 별도 관리해야 하는 보안상의 문제로 해킹과 같은 보안사고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특히 상담원을 통해 카드정보가 등록되는 경우에는 보안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함께 소비자의 거부감을 초래했었다.

KCP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번호 저장방식이 아닌 인증키 저장방식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인증키는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할 시점에 일련의 인증 단계를 거쳐 생성되도록 해, 카드번호가 가맹점이나 상담원 등을 통해 외부에 누출될 수 있는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인증키 방식 정기과금서비스’는 올 상반기부터 CJ인터넷, 네오위즈, 엠게임 등 국내 주요 게임사를 중심으로 런칭되었으며, KCP는 최근 소리바다 등을 비롯한 컨텐츠 업종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2008년까지 정기과금서비스에서 1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는 KCP. 금번 신규서비스가 성장세에 있는 게임, 컨텐츠 산업을 등에 업고 또 하나의 스타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개요
한국사이버결제(KCP) 사업분야는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온라인/오프라인 VAN서비스이다. 주요주주는 비씨카드, 국민은행, 외환은행, LG카드, 마스터카드코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션, G마켓, 디앤샵, 여인닷컴 등 국내 인터넷쇼핑몰 신용카드 거래의 약 50%를 중계하는 온라인 VAN서비스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kc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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