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집차남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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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2007-06-15 08:32
서울--(뉴스와이어)--며칠 동안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았던 '집차남녀'의 베일이 벗겨졌다.

'집차남녀'는 남성과 여성이 '집'과 '차'에 대해 남녀대결 구도의 메세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서 있어 만들어진 별칭이다. 여성은 "집도 차도 없는 게 남자야?"라는 피켓을 들고 있으며, 남성은 이에 반격이라도 하듯 "남자가 봉이냐? 여자가 집, 차 사라"는 피켓으로 대응했다. 관련 동영상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쓰는 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부업체나 보험회사, 부동산업체 광고다', '연예기획사 퍼포먼스다', '결혼정보회사 홍보다' '연예지망생들의 SHOW다' 등 갖은 추측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였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집차남녀'가 자사의 '로망컴트루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퍼포먼스였음을 밝혔다.

로망컴트루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커리어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이력서를 공개한 회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레지던스 호텔과 승용차 1년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누구나 쉽게 참여해 행운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리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도희 팀장은 “로망컴트루 이벤트는 좋은 직장과 함께 집과 차를 선물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지원해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집차남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팀장은 또한 “지난 12일부터 강남역, 신촌, 청계천 등지의 번화가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 온-오프라인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셔서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로망컴트루는 '집차 장만 이벤트' 외에도 행사 내용을 널리 알리는 '커리어 행운 바이러스', 그동안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을 올리는 '커리어 로망백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커리어는 오는 7월 25일 로망컴트루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이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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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홍보팀 신길자 팀장 02-2006-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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