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차별화된 사업구조로 전자결제산업 선도
지난 98년 국내 최초로 국제 전자결제 표준 규약인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BC, 국민 등 주요 5개 신용카드사들에 의해 설립된 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1월 코스닥 상장사인 시스네트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PG(전자결제대행) 사업과 온/오프라인 VAN(부가통신망) 결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서 작년에는 POS 사업을 분사시키며, 회사의 역량을 전자결제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결제, 온라인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의 전자결제가 소비자와 쇼핑몰 사이 또는 신용카드사와 쇼핑몰 사이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 사이에는 가맹점을 대행하는 PG회사 그리고 다양한 거래 데이터를 중계하는 VAN사가 원활한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계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러한 PG, VAN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수료를 주 매출원으로 하고 있다. 최근 신용카드 결제를 포함한 온라인쇼핑 거래가 늘어나면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2002년 117조원 규모였으나 오픈마켓의 확대, 인터넷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다양한 결제수단의 확대로 2006년에는 400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인터넷 쇼핑몰 규모 또한 2006년에는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16조원 규모로 성장하였다. 또한 향후 WiBro, HSDPA, WCDMA 등 무선 인프라 기반 확대와 PDA, 휴대폰, 텔레메틱스 등의 이용 단말기 확대는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 옥션, 디앤샵 등을 포함 약 2만 5천여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카드결제에서만 시장 점유율 50%를 상회하는 등 온라인 결제 사업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VAN 사업의 경우 현재 3만점 이상의 신용카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영업이 확대되면서 매월 1,300여점의 신규 가맹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PG사가 수주한 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PG시스템 및 서비스 계약을 통해 연간 거래금액 510억원 이상의 원서접수 결제를 중계하기 시작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안정성이 공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다른 전자결제서비스 사업자와는 달리 PG사업과 온/오프라인 VAN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한 강화된 사업 역량이 강점이다. 즉, PG 사업은 VAN 사업에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 및 거래원을 제공하고, VAN 사업은 PG 사업에 잠재고객과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전자결제 산업의 성장에 적합한 기반 사업군이 서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통합 장애관리 체계 및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자결제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관리를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두터운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러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2007년에는 다양한 신사업 모델 개발과 신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확고한 전자결제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개요
한국사이버결제(KCP) 사업분야는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온라인/오프라인 VAN서비스이다. 주요주주는 비씨카드, 국민은행, 외환은행, LG카드, 마스터카드코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션, G마켓, 디앤샵, 여인닷컴 등 국내 인터넷쇼핑몰 신용카드 거래의 약 50%를 중계하는 온라인 VAN서비스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kc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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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 경영전략팀 김정일 과장, 02-2108-1030, 011-297-43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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