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 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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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2006-10-23 09:51
서울--(뉴스와이어)--대한건축학회(심우갑 회장, 서울대 교수)는 <건축과 기술: 아시아 건축의 새 가치 A+T: Neo-Value in Asian Architecture> 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건축문화와 건설기술의 교류를 통해 미래의 건축에 대한 아시아 건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

‘제6회 아시아 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 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rchitectural Interchanges in Asia’은 대한건축학회, 중국건축학회, 일본건축학회가 2년마다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0여개국의 건축관련 교수, 엔지니어, 연구원, 대학원생 등이 전공분야별로 연구된 3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그 발표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며 또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등의 현안으로 전문 건축가들이 참석하여 건축인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을 토론하는 세미나가 함께 거행된다.

그리고 유홍준(문화재청장, 한국) 우쯔치앙(동제대 교수, 중국) 후노 수지(시가현대 교수, 일본) 존 랭(뉴사우스웨이즈대 교수, 호주) 등 유명 석학, 교수 및 건축가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각 국의 훌륭한 전통문화와 선진 건설기술 및 건축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어 우리나라 건축의 선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심우갑 대한건축학회 회장은 국제화 흐름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독특한 문화를 유지·발전시키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아시아 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건축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아시아 건축에 가치를 부여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복지와 안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조직위원장인 김상대(고려대 교수) 부회장은 ‘건축과 기술’이라는 테마는 아시아 국가들의 환경보전 및 기술혁신이라는 두 측면에서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생태건축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이에 따른 학문간 교류로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환경을 바탕으로 한 건축문화와 건설기술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와 전통에 건축과 기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확립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행사개요
·행 사 명 : 제6회 아시아 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
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rchitectural Interchanges in Asia
·일 시 : 2006년 10월 25일(수)~28일(토)
·장 소 : 대구컨벤션센터(EXCO), 대구
·주 최 : 대한건축학회 중국건축학회 일본건축학회
·주 관 : 대한건축학회
·참가규모 : 10개국 건축관련 교수, 엔지니어, 연구원, 대학원생 등 600여명

·프로그램 :
25일(수) 14:30-17:00 대구일대 건축문화투어 ·동화사, 옻골민속마을 등 대구일대
25일(수) 18:00-20:00 인터불고호텔 환영리셉션 ·축하공연 및 만찬
26일(목) 09:00-17:30 엑스코 개회식 및 학술발표 ·개회식 (3국단체장 환영사 및 김범일 대구시장 축사)
·기조연설 (유홍준 청장 외 외국인사 3인)
·학술발표 (300편)
·작품전시회, 학생작품전, DA2006전
27일(금) 09:00-17:30 엑스코 세미나 및 환송연 ·분과별 특별 세미나(외국학자 20여명)
·학술발표, 작품전시회, 학생작품전, DA2006전
·환송연
28일(토) 09:00-16:00 경주일대 건축문화투어 ·천마총 불국사 등 경주일대

웹사이트: http://www.a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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