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건축의 날’ 기념행사...9월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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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2006-09-20 09:48
서울--(뉴스와이어)--미래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국내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건축학회(심우갑 회장,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는 지난 해 건축산업의 위상제고와 비전 제시를 위해 9월 25일을 ‘건축의 날’로 제정했으며 2005년 1회 대회에 이어 오는 25일(월)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006 건축의 날’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며 대한건축학회의 주관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건축인의 공로를 치하하는 유공자포상과 박영숙(UN 미래포럼 한국 대표), 김진애(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 위원장)의 초청강연과 오세훈(서울특별시 시장)의 축사,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의 장관표창 및 치사와 주요 건설사와 설계사무소의 베스트 작품 전시와 송도, 은평,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 작품전시, 이원환경건축·조경대상 수상작 전시 등 건축인의 잔치마당을 마련하며, 또한 건축인의 선언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에 대한 대국민홍보는 물론, 건축인 스스로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우고 다짐하는 장이 되고자 한다.

심우갑 대한건축학회 회장은 “국제화 흐름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독특한 문화를 유지·발전시키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건축의 날 행사를 통해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두 번째 시행되는 건축의 날이 건축인의 축제 마당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언구 조직위원장은 “우리 건축문화의 자부심을 계승하기 위해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건축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신도시 건설 등에 건축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2006 건축의 날” 행사를 통하여 대국민 홍보는 물론, 전체 건축인 스스로 건축전문가로서의 확고한 윤리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우는 선언의 장과 더 나아가 국가산업발전에 공헌한 건축인의 공로와 업적의 치하를 통하여 건축이 지속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우수한 건축문화의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06 건축의 날
- 일 시 : 2006년 9월 25일(월) 14:00~20:00
- 장 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 가야금홀)
- 주 최 :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 주 관 : 대한건축학회
- 후 원 :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
- 정부포상 : 건설교통부장관표창, 문화관광부장관표창
- 주요행사 :
·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덕 건교부차관 축사
· 기념식 및 장관표창, 이원환경건축.조경대상 시상
· 작품 전시회(건설사.설계사무소 베스트 작품전시, 송도.은평.판교지구 개발계획 작품전시, 이원환경건축.조경대상 수상작 전시)
· 초청 강연(박영숙 UN 미래포럼 대표, 김진애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 위원회 위원장)
· 환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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