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한 달 평균 구매 금액 ‘20만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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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코스닥 089600
2006-09-15 11:46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에서 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의 한 달 평균 구매 금액은 20만 1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2006 라이프스타일 조사(Internet Lifestyle Survey)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터넷에서 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들의 41.6%가 최근 한 달 10만원 이상을 인터넷 쇼핑에 이용했으며 평균 구매 금액이 20만 1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 경험 네티즌, 한 달 평균 구매 금액 ‘20만 1천원’
네티즌의 40% 이상이 한달에 10만원 이상을 인터넷으로 쇼핑
35-39세의 평균 구매 금액이 28만 8천원으로 가장 높아

구매 금액은 남성이 22만 6천원, 여성이 17만 6천원으로 남성이 5만원 가량 더 높았으며 35-39세의 평균 구매금액이 28만 8천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의 65.3%가 포털 사이트보다 쇼핑 전문 사이트를 더 많이 이용하며 포털 사이트 이용 비율은 16.8%, 둘 다 비슷한 비중으로 이용한다는 비율은 17.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8%가 종합 쇼핑몰 형태보다는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몰을 더 많이 이용하며 종합 쇼핑몰 이용 비율은 24.2%, 둘 다 비슷한 비중으로 이용하는 비율은 27.8%였다.

최근 한달 간 온라인으로 구매한 비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의류’로 58.2%의 구매 경험 비율을 보였으며 패션/잡화(46.8%), 화장품(26.8%), 디지털 기기(21.4%), 도서/음반(20.3%) 순으로 구매 경험 비율이 높았다. 한편 여행/항공 및 보험/대출은 5% 미만의 낮은 구매 비율을 보였다.

네티즌, 한달 유료 컨텐츠 평균 결재 금액은 15,376원
남성이 여성보다 4000원 더 많이 구매
미니홈피 관련 아이템의 구매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아

유료 컨텐츠 및 아이템을 온라인 상에서 구매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의 유료 컨텐츠 및 아이템 평균 구매 금액은 15,37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2006 라이프스타일 조사(Internet Lifestyle Survey)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이내에 유료 아이템 및 컨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은 전체의 65.2%이며 이들의 한 달 평균 결재 금액은 15,37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의 구매 경험 비율이 높으며 구매 경험 금액도 남성이 4,000원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유료 아이템 중 구매 경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미니홈피 관련 아이템이다. 유료 아이템 구매 경험자의 75%가 미니홈피 관련 아이템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게임 관련 아이템(42.0%), 다운로드 서비스(26.3%), 블로그 아이템(26.1%) 순으로 높은 구매 경험 비율을 보였다.

유료 컨텐츠의 경우 MP3 파일의 구매 경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이내 유료 컨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의 44.3%가 MP3 파일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유료게임(36.2%), 동영상 VOD 시청(30.7%),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26.8%), 교육 학습 컨텐츠(18.4%) 순으로 높은 구매 비율을 보였다.

한편 44.8%의 네티즌이 유료 컨텐츠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고 응답해 50% 이상의 네티즌이 유료 컨텐츠를 구매하는 데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유료 컨텐츠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으며, 25-34 연령대에서의 거부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이용 네티즌 80%, 하단의 댓글도 함께 읽는다
초등학생 등 저 연령대의 댓글 작성 경험 비율 높음

온라인 뉴스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80% 이상이 기사를 읽을 때 기사 하단의 댓글도 함께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2006 라이프스타일 조사(Internet Lifestyle Survey)에 따르면 ‘온라인 뉴스 하단에 있는 댓글에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57.3%가 ‘관심이 있는 기사의 댓글은 읽는다’고 응답했으며, 14.6%가 ‘대부분의 기사의 댓글을 읽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7.6%는 댓글을 읽기도 하고 남기기도 한다고 응답해 80% 가량의 네티즌이 뉴스 하단의 댓글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 뉴스를 이용하는 응답자 중 초등학생의 경우 22.4%가 댓글을 남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자 평균의 3배를 웃도는 수치이다. 댓글을 남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초등학생(22.4%), 중학생(13.2%), 고등학생(8.4%)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 저연령대에서 댓글을 많이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의 75%는 거의 매일 댓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1.2%가 거의 매일 댓글을 작성한다고 응답했다.

동영상 이용 네티즌의 44%, ‘동영상 퍼간 적 있다’
초/중/고/대학생 동영상 접촉 경험자 50% 이상 동영상 퍼간 경험 있음

동영상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네티즌의 44%가 그 동영상을 자신의 카페, 미니홈피, 블로그 등으로 퍼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2006 라이프스타일 조사(Internet Lifestyle Survey)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73.9%는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그 중 44%는 자신이 본 동영상을 자신의 카페, 미니홈피, 블로그 등으로 퍼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6-14세의 경우 동영상 접촉 경험 비율은 48.6%로 낮은 반면, 자신의 미니홈피로 퍼간 경험이 있다는 비율은 동영상 접촉 경험자의 64.6%인 것으로 나타나 타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초/중/고/대학생 동영상 접촉 경험자 모두 50% 이상이 동영상을 퍼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영상 접촉 경험자 중 동영상을 직접 업로드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30.5%로 여성의 업로드 경험 비율(27.2%)보다는 남성의 업로드 경험 비율(33.1%)이 다소 높으며 초/중/고/대학생 동영상 접촉 경험자의 40% 이상이 동영상을 업로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ILS (Internet Lifestyle Survey) 란?
인터넷 이용자들을 온라인 공간에서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 조사로 네티즌의 매체 이용 행태, 웹 사이트 이용 행태, 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인터넷 상거래 이용 행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실제로 네티즌들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계획됐으며, 이를 마케팅 및 매체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 광고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06 ILS에는 16개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 조사 사이트
네이버, 네이트, 넥슨, 넷마블, 다모임, 다음, 드림위즈, 버디버디, 세이클럽, iMBC, 아이팝, MSN, 야후, 엠파스, 파란, 프리챌 - 이상 16개 사이트

◆ 2006 ILS
조사대상 : 국내 인터넷 사용자 (6세~59세 남녀)
표집방법 : 회원사 사이트에 배너 광고를 게재하여 설문 참여 유도
표 본 수 : 3,000 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으로 ±1.79%
조사기간 : 2006년 6월 18일 ~ 2006년 7월 7일
조사방법 : 자기 기입식 전자 설문 / Web Survey

웹사이트: https://www.na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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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마케팅팀 조선아 02-2188-7353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