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장기신용등급 및 단기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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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홀딩스 코스피 034310
2006-07-25 11: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정보는 현대건설㈜(이하 ‘회사’)의 전반적인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사업상 불확실성의 증대 가능성과 다소 과도한 차입부담 등의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급공사 수주경쟁력의 회복 및 해외 부문의 신규수주 호조, 서산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잠재물량 확보 등에 따른 사업안정성 제고와 수익구조의 안정화에 힘입은 차입금 상환능력의 향상, 차입만기구조 개선에 따른 차입금 상환부담 경감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감안하여 회사의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의 BBB+/Positive에서 A-/Stable로 상향하였고,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의 A3+에서 A2-로 상향하였다.

당사는 2006년 2월 9일에 회사의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면서, 해외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풍부한 수주물량 확보와 향후 수익력 개선 가능성, 이를 통한 차입금 상환능력 제고 전망 등을 감안하여 등급전망(Outlook)을 기존의 ‘Stable’에서 ‘Positive’로 조정한 바 있다.

2006년 상반기 중 약 1조 원(2005년 중 1.8조 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등 토목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에서 회사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발주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 및 공종의 다변화를 토대로 회사의 사업안정성이 제고되고 있다. 한편, 7.7조원 규모의 서산기업도시 개발사업도 2007년 개시를 목표로 가시화되고 있어 회사의 사업기반이 보다 공고해질 전망이다.

2006년 상반기 말 현재 차입금이 약 1.7조 원 규모로 다소 과중한 수준이나, 기 수주한 해외 저수익성 공사의 마무리, 원가절감노력을 토대로 한 원가율 개선, 저금리 기조에 힘입은 금융비용 부담 경감으로 EBITDA/금융비용이 2005년 이후 4배를 상회하는 등 수익구조가 안정화되면서 차입 원리금의 상환능력이 개선되고 있다.

한편, 2006년 5월 중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의 조기종결시 Refinancing을 통해 2006년 중 만기도래 차입금 비중이 기존 51.6% 수준에서 27.6%로 낮아져 차입금 만기구조가 개선되어 차입금 상환부담이 경감된 점도 긍정적이다.

나이스홀딩스 개요
NICE홀딩스는 NICE그룹의 지주사로, 금융 인프라 부문과 제조 부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인프라 부문의 주요 사업은 △개인 신용 평가 △기업 정보 △기업 신용 평가 △자산 관리 △채권 시가 평가 △온·오프라인 종합 결제 서비스 △ATM 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부문은 산업의 뿌리 기술부터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2차 전지 보호 회로 △배터리 팩, 센서 △비철금속 압연·압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IT 부품 △POS H/W 및 S/W △터치 IC 등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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