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4분기 가계신용활동, 우량고객 중심으로 증가세, 가계부실 지속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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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홀딩스 코스피 034310
2006-07-05 11: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정보(대표이사 이용희)는 소매금융시장동향 보고서인 ‘NICE Credit Insight’제 4호를 발간하였다.

‘NICE Credit Insight’는 한국신용정보의 NICE Credit Bureau가 보유한 각종 신용정보를 기초로 소매금융시장 동향에 대하여 분석한 설명자료로서, 제4호를 통해 주택담보 대출의 현황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금번 4호에서 2006년 1/4분기 가계 신용활동은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가계 경제의 호전에 힘입어 활발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계 부실의 개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한국신용정보는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신용 그룹의 신용활동 및 신용개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경기회복의 성과가 저신용그룹에도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Special Report를 통해 주택담보 대출의 현황 및 관련 Risk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에 따르면 최근 주택담보 대출이 급증하였으며 이는 대부분 은행 부분의 주택담보 대출 확대가 주도하였으며 캐피탈, 저축은행의 영업확대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담보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용도를 분석해 보면, 주로 우량고객들이 주택담보 대출로 필요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꾸로 주택담보 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높은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주택담보 대출의 부실에 따른 금융기관의 부담을 추정해 본 결과 정상적인 상황하에서는 5,100억 원(대손충당금 대비 3.47%)의 손실이 예상되며 Stress상황하에서는 4조8천억 원(자기자본 대비 0.49%)의 손실이 예상되어 현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신용 리스크는 전체 금융 시장 입장에서 감당할 수 없는 위험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나이스홀딩스 개요
NICE홀딩스는 NICE그룹의 지주사로, 금융 인프라 부문과 제조 부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인프라 부문의 주요 사업은 △개인 신용 평가 △기업 정보 △기업 신용 평가 △자산 관리 △채권 시가 평가 △온·오프라인 종합 결제 서비스 △ATM 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부문은 산업의 뿌리 기술부터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2차 전지 보호 회로 △배터리 팩, 센서 △비철금속 압연·압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IT 부품 △POS H/W 및 S/W △터치 IC 등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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